(사진=왼쪽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희철 태헌 케빈 동준 광희 형식 민우 시완 준영)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ZE:A(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2AM 임슬옹과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데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데뷔곡 'Mazeltov'로 승승장구 중인 남성 9인조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최근 홍대 LIVE CAFE '사디얏(SAADIYAT)'에서 가진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닮은 꼴 임슬옹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제국의아이들에는 유독 스타의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멤버들이 많다. 리더 문준영은 동방신기 믹키유천을, 정희철은 슈퍼주니어 려욱을, 황광희는 2AM 임슬옹을, 막내 김동준은 배우 한가인을 닮은 것.


본인들도 닮은 것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희철은 "솔직히 서울로 올라와 처음으로 려욱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광희는 "난 슬옹이 형이 직접 찾아와 '여기 제국의아이들에서 나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래서 멤버들이 모두 날 가리켰다"며 "그랬더니 '정말 닮았다고 말하더라"고 슬옹도 인정한 닮은 꼴임을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준영은 "옆에 있던 2AM 멤버들도 닮았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월 27일 MBC TV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 활동을 마쳤다.


(닮은꼴 사진 출처 = 어느분의 친절한 블로그, 효나 블로그)


[김진경 기자 star@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