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오는 2월 2일 군입대를 한다.


마약 복용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주지훈이 오는 2월 2일 경기도 의정부훈련소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주지훈 소속사 측은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주지훈이 군 입대하는 것은 사실이며, 오는 2월 2일로 날짜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의정부훈련소로 입소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퇴소, 근무지를 배정받은 후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 6월 재판부로부터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복용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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