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애니 '치이카와' 300만 고지 눈 앞… 韓영화 '최종면접' 누적 16만 2위 [박스오피스] |
| 2026. 11.09(월) 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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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왕좌를 지키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 14만 9050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8만 명이다. 현재 흥행 추세와 9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예매 관객 수 약 2만 5000명) 성적을 고려하면 300만 관객 고지 달성이 확실시된다. 올해 국내 개봉작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1,693만 명)를 포함해 총 7편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먼작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이카와’는 나가노 작가가 2017년부터 연재한 일상물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첫 극장판은 더 큰 보수를 얻기 위해 특별한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 등의 모험을 다뤘다. 앞서 일본 local 개봉 당시에도 186억 엔(약 1,600억 원)의 흥행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조이현·김재원·신승호·강유석·곽동연·배강희 주연의 한국 심리 스릴러 영화 ‘최종면접’은 같은 기간 10만 44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명이다. 일본 아사쿠라 아키나리 작가의 소설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을 원작으로 한 ‘최종면접’은 최종 6인에 선발된 지원자들이 의문의 폭로 봉투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의심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탐정: 더 비기닝’의 김정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3위는 ‘하트 오브 비스트’(9만 6709명·누적 37만 명), 4위는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7만 9999명·누적 10만 명), 5위는 ‘모자 쓴 고양이’(2만 9259명·누적 3만 명)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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