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30명 강매·감금?…울릉군, 유튜브 영상에 "사실 NO, 신고 이력도 없다"
2026. 10.29(목) 09:46
KNN 뉴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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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울릉군이 울릉도로 여행 온 관광객 30명을 감금하고 강매하려고 했다던 영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최근 울릉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유튜브에 울릉도 패키지여행 중 강매, 감금, 협박을 당하고 경찰과 해경에 신고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시됐다"라며 "울릉군이 해당기관에 확인한 결과, 영상에서 주장한 관련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울릉군은 지역 업체와 주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광객의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허위·조작된 정보로 지역사회에 피해를 주는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공유와 확산을 금지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유튜브에는 한 가이드가 울릉도 패키지 여행에서 관광객 30명을 감금해 강매를 하려고 했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이드가 협박하자, 한 관광객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이에 가이드는 무릎을 꿇고 사과하며 신고자에게 1000만 원을 입금했다고 덧붙여졌다.

다만 해당 영상에는 여행사 정보 및 해당 상황과 관련된 사진, 음성 등이 담기지 않았다.

울릉군은 해당 영상을 삭제 조치했으며 법적 대응 역시 고려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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