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데스매치…그럼에도 빛나는 김수아 (우리들의 발라드2) [TV온에어] |
| 2026. 10.27(화)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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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별들의 잔치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전현무 진행 아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청춘 발라더들의 1대1 데스매치가 공개됐다. 내로라하는 1라운드의 승자들이 2라운드에서 쟁쟁하게 맞붙었다. 우선 이민우는 리쌍 정인의 '사랑은', 김선음은 노을 전우성의 '만약에 말야' 무대가 1부를 장식했다. 연예인들은 5대 4로 이민우에게 승기를 쥐어줬다. 탑백귀는 이민우에게 77표를, 김선음에게 73표를 던졌다. 박빙의 승부 끝 이민우는 김선음을 제쳤다. 정승환은 이민우에 대해 “좀 더 농익은 소리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두 번째 무대는 청소년 쉼터에서 뮤지션 꿈을 키워온 김수아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맞붙는 유혜리 역시 만만치 않았다. 김수아는 윤상의 ‘사랑이란’을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톤으로 재해석해냈다. 그의 깊은 감성이 잘 돋보이는 편곡이었다. 반면 유혜리는 전원석의 ‘떠나지마’를 자신만의 독특한 리듬과 향취로 소화해냈다. 그럼에도 압도적으로 김수아가 탑백귀 몰표를 받았다. 유혜리 64표, 김수아 86표였다. 김수아는 차분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밀어 붙이면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1 최고점을 경신했던 임바다와 허채민의 맞대결도 펼쳐졌다. 임바다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 허채민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했다. 호주 소년 임바다는 18세라기엔 믿을 수 없는 남다른 그루브와 개성을 과시했다. 결국 기립박수와 함께 호평이 나왔다. 비비는 "목소리 보험을 들었으면 좋겠고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로이킴 역시 "오랜만에 목소리에 질투가 났다"면서 재능을 부러워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15살 소녀 허채민도 만만치 않았다. 비비의 극찬을 이끌었지만, 탑백귀는 임바다에게 80표를 던졌고 허채민은 70표에 그쳤다. 임바다의 3라운드 진출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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