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닥터X' 넷플릭스 비영어 1위…제작진, 직접 밝힌 흥행 비결
2026. 10.14(수) 10:18
SBS
SBS '닥터X'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작진이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소감을 전했다.

14일 넷플릭스 투둠(Tudum)에 따르면 '닥터X'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 기준 46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36개국 톱10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11.4%, 수도권 11.2%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2회에서는 전국 14.9%, 수도권 14.7%까지 오르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전국 시청률은 첫 회보다 3.5% 상승한 수치다.

화제성도 남다르다. 지난 1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0월 2주차 TV-OTT 화제성 순위에서 '닥터X'는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닥터X'의 주연인 김지원 역시 배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닥터X' 제작진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첫 주부터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흥행 비결과 인기 요인에 대해 "다양한 신념이 부딪히는 조직 속 인물들의 엇갈린 선택, 그리고 오로지 환자를 살리려는 천재 외과 의사 계수정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해 주신 덕분에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 더욱 뜨겁게 휘몰아칠 계수정의 활약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닥터X'는 일본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직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안의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김지원)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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