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 “솔로 20주년, god 멤버들은 잘 몰라…우린 가족” [인터뷰 맛보기] |
| 2026. 10.14(수)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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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손호영이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약 5년 만에 신곡도 내놓지만, 정작 지오디(god) 멤버들은 그가 무엇을 준비하는지 잘 모른단다. 손호영이 설명한 이유는 간단했다. “가족”이기 때문이다. 손호영은 14일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고 어라운드’(Go Around)를 발매한다. 직접 작사에 참여해 돌아가거나 잠시 피해 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신곡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손호영은 “아무도 잘 모른다. 뭘 하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가족이다. 가족도 가끔 생일 정도를 챙기지 않나. 그런 사이다. ‘그래, 축하해’ 정도”라고 덧붙였다. 각자의 활동을 일일이 챙기기 보단, 서로 생사확인을 하는 사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했지만, 무대에 대한 마음은 같았다. 다만, 일정 조율이 늘 숙제라고 했다. 손호영은 올해 지오디 완전체 콘서트를 열지 못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섯 명이 개인 일정이 있는데 그걸 맞추다 보니 그동안은 맞았다. 안타깝게 올해는 안 맞아서 넘어가게 됐다”며 “맞는다면 누가 반대하겠나”라고 말했다. 다만 완전체 신곡에 대해서는 한층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손호영은 “당연히 해야 한다. 몇 년 있으면 30주년이다. 그 안에는 고집을 부려서라도 꼭 할 생각”이라며 “누구의 스케줄을 맞춰줄 생각도 없고 밀어붙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30주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했다. 손호영은 “무사히 좋은 모습으로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모이면 하는 이야기”라며 “정말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다. 팬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31일과 11월 1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 ‘호라이즌’(HORIZON)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젬스톤이앤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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