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감전, 미성년자와 대마 거래 혐의까지…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6. 10.01(목)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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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대마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본명 김상민)이 유예 기간 중 같은 혐의로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지난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김감전을 구속 기소했다.

김감전은 액상 대마를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사이 미성년 여성과 수차례 대마를 매매하거나 주고받은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해당 여성과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김감전을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16일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같은 달 22일 김감전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김감전이 대마 사건으로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4년 5월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지난해 4월 석방됐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대마 투약 혐의로 구속됐고, 검찰의 기소로 재차 재판을 받게 됐다.

김감전은 2022년 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인디고뮤직에 합류해 활동했다. 올해 방송된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에도 지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인디고뮤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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