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뒤늦게 온 사춘기 회상 "한 달간 방문 닫고 가족과 단절" (야노시호)
2026. 09.25(금) 19:21
야노시호 츠키
야노시호 츠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뒤늦은 사춘기로 모친과 갈등했던 사연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츠키가 출연해 고등학교 진학 직후 겪었던 방황을 털어놓았다.

이날 츠키는 "한참 사춘기가 오는 중학생 시절 저희 엄마가 저한테 완벽주의를 계속 강요하셨다"라며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터져버려서 한 달 동안 방에서 나오질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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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에서 오디션을 보고 온 직후 모친에게 처음으로 분개했다고. 츠키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엄마가 '너 이러다 괜찮겠어?', '괜찮아?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거야?'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제 상황은 제가 제일 잘 아니까 폭발해서 처음으로 반항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츠키는 등교까지 거부한 채 가족과 단절된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엄마가 일하러 나가시면 나와서 씻고 밥 먹고 그게 끝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진심 어린 사과가 전환점이 됐다. 츠키는 "엄마가 사과하시면서 대화 좀 하자고 하셨다. 그때 처음으로 엄마한테 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라며 "엄마도 제 마음을 처음 알게 되셔서 전혀 몰랐다며 사과하셨다"라고 전했다.

갈등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보다 훨씬 깊어졌다. 츠키는 "그때 이후로 엄마랑 엄청나게 친해졌다"라며 "대화가 진짜 중요하다. 지금은 매일 영상 통화를 한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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