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비비업(VVUP)이 힙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늘(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본(VVO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비업은 힙한 무드의 스트리트 룩을 입고 등장해 쿨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아울렀다. 네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거침없는 눈빛과 포즈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내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본'은 '비비드(VIVID)', '비전(VISION)', '온(ON)' 세 단어가 합쳐진 타이틀로, '선명히 빛이 켜지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음상으로는 '본(Born)', 철자상으로는 '원(Won)'과 유사해, 비비업은 '본'을 통해 태어나고 깨어나며 이겨내는 존재로서의 서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비비업은 각자의 태몽을 큰 테마로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펼쳐가고 있는 만큼, 타이틀곡 '수퍼 모델(Super Model)'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비비업의 미니 1집 '본'은 오는 2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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