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최근 6년 만의 파경 소식을 전한 배우 클라라가 SNS에 글을 남겼다.

28일 클라라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I hope the rest of the year is full of blessings, productivity and positivity(올해 남은 시간은 축복과 생산성, 긍정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글을 영문으로 남겼다.

이는 최근 클라라가 파경 소식을 전한 소식과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지난 17일 클라라의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들은 "양가 가족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클라라가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클라라 또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클라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