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 수험생들을 위한 닭강정을 선보였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경원고 후배들을 위한 닭강정 푸드트럭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찬원은 앞서 사랑하는 은사에게 “고등학교 한 번 찾아가겠다”라고 약속한 적이 있고,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을 만나고 후배들을 위해서 직접 닭강정을 만들어서 제공했다.

이찬원 푸드트럭, 흥행 티켓이었다.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고 나오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이찬원은 직접 모든 아이들에게 닭강정 한 컵을 전달했다.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다”라며 예쁜 말들로 선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찬원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저한테 맛있다고, 예쁘게 말해주니까 제가 오히려 더 힘을 얻었다”라며 남다른 인품을 과시했다.



이찬원의 대형 프로젝트, 스쿨 이벤트는 이렇게 대성공했다. 이찬원은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긴장하지 말고 평소 공부했던 만큼 시험 잘 치길 응원한다”라며 모든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애정 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찬원은 대구 출신으로 ‘편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모교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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