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시우민(XIUMIN)이 오는 20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은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시우민의 디지털 싱글 ‘Overdrop(오버드롭)’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이 깔린 수면 아래, 서서히 깨지기 시작한 유리 표면이 포착됐다.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미지는 시우민의 신곡이 품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암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일 저녁 6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Overdrop’은 시우민이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2집 ‘Interview X(인터뷰 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색채와 무대를 향한 시우민의 열정을 담아냈다.

특히 시우민은 지난달 개최된 팬 콘서트 'X Times ( )' ENCORE('엑스 타임스 블랭크' 앙코르)'에서 신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먼저 공개된 무대를 통해 신곡의 분위기와 에너지가 일부 베일을 벗으며 정식 발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우민의 신보 'Overdrop'은 20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며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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