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조영남, 그저 아내에게 맞춰주는 최고의 신랑감이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애인 화가 정은혜 남편 조영남 결혼 생활 첫 위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은혜는 조영남의 어떤 습관, 말이 없는 면모가 다소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였다. 조영남은 그런 아내의 지적에 발끈하기보다 “앞으로 더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부부에게 성교육 선생님이 방문했다. 둘은 살아온 시간이 달랐기에 조율이 필요했고, 부부 상담이 이뤄지고 있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감정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하기도 했다. 밝은 정은혜와 조영남은 “기분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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