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친밀한 리플리’ 한기웅, 결국 이시아를 사랑할 전망이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극본 이도현·연출 손석진) 6회에서는 등장인물 친모녀 관계이지만 결국 고부로 만난 차정원(이시아)을 주영채(이효나)라고 오해하고 은근히 영채에게 관심을 가지는 진세훈(한기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하늘(설정환)은 이복 동생인 주영채와 진세훈이 만났다고 생각하며, 세훈에게 영채가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영채는 공난숙(이승연)의 숨겨진 딸로, 재벌가에서는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영채는 엄마 몰래 친구 차정원을 자신이라고 각종 상류층 모임에 소개했다.

결국 세훈은 정원을 영채라고 오해하게 됐고, 세훈은 친구 하늘에게 “뭔가 유니크다. 한 달은 더 만나봐야 할 것”이라며 정원에게 호감을 느끼는 상황을 토로했다.

영채는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러 파리에 갔고, 정원에게 자신의 옷을 입혔다. 정원은 영채로 살면서 욕망이 자극 받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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