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폭군의 셰프' 이채민이 최귀화의 함정에 빠졌다.

2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연출 장태유) 12회(마지막 회)에서는 제산대군(최귀화)이 역모를 꾸미고 진명대군(김강윤)을 왕으로 추대했다.

이날 제산대군은 이헌(이채민)에게 연지영(임윤아)을 미끼로 함정을 던졌고, 이헌은 연지영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살수들과 함께 싸웠다.

그동안 제산대군은 인주대왕대비(서이숙)를 비롯해 이헌의 사람들을 죽였고, 이를 이헌의 폭주로 인한 것으로 꾸몄다.

이에 제산대군은 자현대비(신은정)에게 진명대군을 새 왕으로 추대하라고 압박했고, 자현대비는 하는 수 없이 진명대군을 새 왕으로 추대했다.

이후 제산대군은 사람을 풀어 이헌이 패륜을 저지르고 사냥에 나섰다고 소문을 내 이헌에 대한 평판을 땅으로 떨어뜨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폭군의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