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이유영이 딸 출산 후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이유영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7월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영은 같은 해 8월 딸을 출산했다.

한편 이유영은 2012년 단편 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영화 '간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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