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희재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희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HEE'story)를 발매한다.

'히스토리'는 김희재가 지난 2024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김희재의 아련한 추억과 감성은 물론, 평범한 우리들의 인생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히스토리'에는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부터 '포레버 위드 유'(Forever with u)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발라드 장르의 5곡과 인스트 음원이 수록된다.

김희재는 '푸에버 위드 유'를 제외한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발라드 색깔을 녹였다. 특히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김희재가 그동안 힘이 돼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인 만큼, 이번 앨범은 김희재와 팬들에게 모두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김희재가 트로트가 아닌 전곡을 발라드인 앨범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김희재는 더 애절해진 목소리와 깊어진 감성은 물론, 장르와 함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김희재의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희재는 다양한 무대에서 '가을 발라더'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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