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안테나 사옥 맞은편에 새 건물을 짓고 있다.

1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논현동 본인의 땅에 대출을 받아 건물을 짓는 중이다.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대지면적 573.7㎡(173평), 연면적 1653.55㎡(500평)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은 지난 2023년 6월 대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대지면적 275.2㎡(83.2평) 토지를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이곳은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사옥 맞은편이기도 하다.

당초 여기엔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은 이 두 곳 필지를 담보로 대출금을 받았고 대출금은 약 77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5월 이 공사를 시작, 내년 2월 건물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사옥 등이 들어서고 임대사업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 원에 샀고,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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