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김강우 어머니, 아들의 다정함을 폭로(?)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김강우 와이프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몇 주 째 화제가 된 김강우 요리 레시피는 이날도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두부 반 모, 서리태, 마요네즈 등을 넣고 고소하게 갈아낸 그의 수제 콩물은 꾸덕함과 고소함이 일품이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 미영 씨를 불러서 맛을 보게 했다. 미영 씨는 전라도에서 유명한 콩국수집 딸이었다.

냉정한 스타일리스트는 “설탕을 더 넣어야 한다”며 설탕을 넣으니 맛있다고 말했다. 미영 씨는 “솔직히 우리 엄마 콩국수가 더 맛있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간단함 그 자체인 오이지 레시피를 대공개했다. 김강우 어머니에게 얻어낸 오이지 레시피는 50개 기준이었다.

이 와중 김강우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아들 요리? 처자식은 해줘도 나는 안 해주더라”라고 폭로해 실소를 자아냈다. 이어 “우리 아들은 효자 중의 효자다. 다들 제가 아들이랑 통화ㅎ하면 연인과 통화하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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