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리정, Z세대의 운전 면허 시험은 뭔가 달라도 달랐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댄서 리정 집,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20대 리정은 운전 면허 시험에 도전 중이다. 앉아서 화면을 보면서 연습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 학원에 도착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벽에 막자마자 실격 글자가 떴다. 리정은 “어떤 타이밍에 얼마나 돌려야 하는지 진짜로 모르겠다”라며 어려웠던 주차 운전 상황을 토로했다.

리정은 다시금 심기일전하며 매의 눈으로 미러를 응시했다. 평행 주차도 없어진 상황에서 그는 바퀴 등을 T 주차로 연습하며 애를 썼다.



그는 좌회전 구간에 다시금 마주쳤고, T주차에 여러 번 도전하며 지속적으로 애를 썼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합격의 길은 멀고 멀었다.

그는 실제 차를 한 번도 타 보지 않고 그저 영상으로 연습을 마친 상황에서, 실전 면허장으로 나섰다. 징크스마냥 횡단보도에서 노란 보도만 밟아서 도착한 그는 기능 시험에 용감하게 도전했다.

응시 원서를 품에 소중하게 안아 든 그는 실전에서 배정해주는 차를 타고 좌충우돌 혼자만의 고투를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와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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