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INB100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첸의 단독 콘서트 ‘아카디아(Arcadia)’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콘서트 ‘아카디아’는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미니 5집과 동명의 공연으로, 이상향이라는 타이틀로 발표되는 앨범의 서사를 무대 위로 확장하며 한층 폭넓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특히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첸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간 솔로로 발매한 수많은 앨범은 물론 신보의 수록곡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첸 특유의 감성과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녹여냈다. 도회적인 분위기 속 진중한 모습은 이번 공연을 통해 펼쳐낼 새 이상향을 암시한다.

앞서 첸은 미니 5집 발매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단독 콘서트 소식까지 더해지며 하반기 활동을 빈틈없이 채워갈 예정이다.

한편 ‘아카디아’는 YES24 티켓을 통해 오는 19일 선예매, 22일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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