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god(지오디) 손호영이 솔로 데뷔 19주년을 맞아 팬 이벤트 전시회 ‘SHY Prologue to 2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손호영이 젬스톤이앤엠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 맞는 데뷔 기념일로, 오랜 시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Prologue to 20’은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올해를 ‘프롤로그 해’로 삼아 새로운 여정의 서막을 여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팬들과 함께 20주년을 준비해 가는 ‘공동의 기록’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장에는 손호영의 새 프로필 컷과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이 공개돼, 팬들이 그와 같은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팬들이 직접 메시지를 남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내년 20주년을 위한 첫 페이지를 함께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깊이 있는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을 통해서는 실시간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더욱 좁힐 예정이다.

손호영의 솔로 데뷔 19주년 기념 전시회 ‘SHY Prologue to 20’은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사운드웨이브 1층에서 열린다.

손호영은 god, 유닛 HoooW(호우),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방송·예능·공연·유튜브 등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의 스페셜 DJ로 나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편안한 진행을 이끌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입증했다. 소속사인 젬스톤이앤엠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젬스톤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