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슈퍼주니어 20주년 콘서트를 방문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슈퍼 쇼 10(SUPER SHOW 10)'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녔다.

이날 콘서트 시작 몇 분전 강인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관계자들과 모습을 드러내 주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강인은 2019년 팀을 탈퇴했다. 강인은 콘서트를 즐기러 와 슈퍼주니어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및 남미 지역의 16곳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