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연예계 '갑질'을 폭로, 속상한 심경을 토로해 화제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을 통해 장영란이 폭로하는 연예계 갑질 행태 2탄 편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다양한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던 시절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앞서 리포터로 활약하던 무명 시절 당시 "너무 무시 당해서 힘들었다. 사람들이 나한테 저리로 가라고 하더라. 매니저나 경호원에게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번 2탄에서 그는 "예의 바르게 하면 상대도 그렇게 대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강자인 사람들은 온몸으로 느껴진다. 우린 촉이 있지 않나. 그래서 난 강자한테는 더 강하게 한다.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을 너무 싫어한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그런 그는 "지금은 알려진 만큼 내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위치가 됐다"며 "약자들은 더 내가 보호해주고, 강자한테 '난 안하겠다'고 말한다"라는 강단 있는 면모를 과시했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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