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컴백 예열을 마쳤다.

이븐은 지난 29일 공식 SNS에 오는 8월 4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 디지팩 버전을 게재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일곱 멤버가 균형감 있게 맞춘 대열로 시각적 안정감과 완전체 시너지를 담아냈다.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편안한 소재의 티셔츠에 포인트를 둔 데님 스타일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에 깊어진 눈빛까지 더한 새로운 모습까지 선보였다.

멤버 케이타, 지윤서, 박지후는 내추럴한 분위기 속 힙한 매력을 더해 은근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문정현은 역동적인 포즈로 생동감을 불어넣어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무드를 표현했다.

이로써 이븐(EVNNE)은 이번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부드러우면서 설레는 남친미를 자극하는 멜로우(Mellow) 버전과 과감한 남성미를 가득 담은 치키(Cheeky )버전,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디지팩 버전까지 콘셉트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전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8일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How Can I Do)’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리듬 속 멤버들의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을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