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권나라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권나라는 배우 송강호와 고소영, 기은세, 혜리, 하니, 서예지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동행하기로 했다.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권나라는 2017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나의 아저씨'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영화배우 유라 역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소금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으며, 같은 해 '2019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어 '이태원 클라쓰',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불가살','야한 사진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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