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연복 셰프와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주헌이 튀르키예에 한식을 널리 알린다.

23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몬스타엑스 셔누, 주헌(복스타엑스)의 튀르키예 미식여행이 계속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복스타엑스는 최근 튀르키예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 초대받는다. 이곳의 오너 셰프 시넴 외즐레르는 이스탄불 최초 미슐랭을 획득한 여성 셰프로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시넴 셰프는 복스타엑스에게 튀르키예의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복스타엑스는 거침없는 식사로 화답했다.

이어 복스타엑스와 시넴 셰프는 시넴 셰프 레스토랑의 키친으로 함께 들어선다. 이연복 셰프가 튀르키예에 초청될 때, 튀르키예 측에서 제안한 한국과 튀르키예의 컬래버 메뉴를 시넴 셰프의 도움으로 만들기로 한 것. 더불어 튀르키예에서는 현재 한국 음식 열풍이 불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연복 셰프는 즉석에서 맛본 튀르키예 음식들을 한국 분식 대표 메뉴 떡볶이와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를 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한국에서 직접 챙겨 온 떡볶이용 철판까지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잠시 후 이연복 셰프와 시넴 셰프의 본격 협업이 시작됐다.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 역시 당일 배운 튀르키예 음식들을 직접 만들며 요리를 돕는다. 이때 셔누의 전완근이 돋보이고 그런 셔누를 보기 위해 레스토랑 직원들이 총출동했다고. 셔누의 넘치는 야성미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섹시하다”라며 칭찬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은 튀르키예 유력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현지 유명 미식 칼럼니스트가 한식과 튀르키예 음식의 컬래버를 취재한 것. 이연복 셰프의 손에서 탄생한 대한민국과 튀르키예의 특급 컬래버 메뉴와 복스타에스의 활약까지 담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