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택시 운전사 자격증을 땄다.

19일 정가은은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은에서 택시 자격 시험을 친 근황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붙긴 했다"며 최종 점수 75점으로 택시 자격 시험에 붙었다고 토로했다. 난이도는 무척 어려웠다고. 그는 시험 후 택시 자격증 신규 발급 신청을 진행하며 자격증을 수령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가은은 "택시 취업을 할 수 있는 거다"며 실제 택시 회사 명함을 챙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월 정가은은 택시 자격시험을 준비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열심히 하면 월 천을 벌 수 있나 보더라. 월 천이 요즘 대기업에서도 못 번다"라며 강한 생활력을 과시했다.

정가은은 지난 2023년 웹 예능프로그램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에 출연해 "일이 계속 없다. 생활이 녹록지 않다. 회사에서 입금해 준 돈을 확인하는데 너무 막막했다"며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는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정가은은 전 남편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 이후 딸 한 명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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