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외다' 김재철, 전혜진과 연인됐다 "좋아합니다" |
| 2024. 12.29(일) 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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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김재철이 전혜진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최종회에서는 홍태오(김재철)가 맹수아(전혜진)와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맹수아는 괜히 교무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홍태오가 용무를 마칠 때까지 홀로 시간을 보냈고, 그가 강영재(백현주)와의 이야기를 마치고 나오려 하자 부랴부랴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방에서 나온 홍태오는 맹수아에 "퇴근하시는 중이시냐"라고 운을 뗀 뒤 "혹시 그때 제가 사드리기로 했던 밥 있지 않냐. 오늘 시간 어떠시냐. 백숙 좋아하시냐. 추천받은 집이 있는데, 능이 백숙 어떠냐"라고 데이트를 제안했다. 식사 데이트를 즐기던 중, 맹수아는 조심스레 "하고 싶은 말씀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태오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런 저여도 괜찮으신지. 거절하셔도 된다. 당연히 그래야 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저도 한 번쯤 맹 선생님처럼 솔직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맹수아가 "그말은 선생님도 절 좋아한다는 뜻이냐"라고 되묻자 홍태오는 망설임 없이 "네 좋아합니다"라고 답했고, 맹수아는 미소를 잔뜩 머금으며 "저도 좋아요. 저는 당연한 건 재미없다. 물론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미리 겁먹는 것도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고백을 받아들였다. 이후 두 사람은 행복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회식까지 몰래 빠져나온 홍태오는 뒤따라 나온 맹수아의 손을 붙잡으며 "우리 이제 뭐 할까요"라고 물었고, 맹수아는 손을 더 꽉 맞잡으며 "글쎄요.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해 보죠. 밤은 기니까"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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