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18일) 오후 6시 데뷔 1주년 기념 앨범 '이어 1 : 위 스틸 로딩(YEAR 1 : We Still Loading)'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영파씨가 데뷔 1주년을 맞아 그간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팬들을 위해 깜짝 발표하는 앨범이다. 앨범에 수록된 신곡 '위 스틸 로딩 (피처링. 로스, 릭 브릿지스, 노스페이스갓, DJ 스카이)(We Still Loading (FEAT. Los, Rick Bridges, Northfacegawd, DJ SKY))'은 영파씨가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 수록곡 '로딩...(Loading...)'을 리믹스한 곡이다. 웨스트코스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영파씨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극히 일부이며 아직 로딩 중이라는 의미를 담은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특급 피처링진이 눈길을 끈다. 캘리포니아 출신 베테랑 래퍼 로스가 미국 서부 힙합의 정수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그간 영파씨의 타이틀곡들을 작업한 래퍼 겸 프로듀서 릭 브릿지스, 유니크한 플로우의 소유자 노스페이스갓, 힙합과 EDM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DJ 겸 프로듀서 DJ 스카이 등이 참여해 영파씨의 데뷔 1주년 축하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의 인스트루먼트 트랙을 포함해 'XXL' '온 마이 스카스(On My Scars)' '에이트 댓' '위 스틸 로딩'의 인스트루먼트 트랙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첫 번째 EP '마카로티 치즈'로 데뷔한 뒤, 두 번째 EP 'XXL', 세 번째 EP '에이트 댓'까지 정통 힙합 사운드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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