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키, 강다니엘, 엔시티 위시, 피프티 피프티 등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키가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발매한 키는 이날 동명의 타이틀곡 '플레저 숍'과 수록곡 '오버띵크(Overthink)'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아티스트 키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견고해진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새 출발의 의미를 담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ACT)'의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무대를 준비하는 것. 강다니엘은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음악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 듣는 즐거움을 넘어 보는 재미도 선사할 전망이다.

엔시티 위시(NCT WISH)의 컴백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돌아온 엔시티 위시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를 꾸민다. 지금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영원히 이어가자는 엔시티 위시의 소중한 진심이 담긴 무대가 될 전망이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도 팬들을 만날 채비를 끝냈다. 피프티피프티가 보여줄 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타이틀곡 '에스오에스(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곡.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환상적인 무드를 완성할 이날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사의 컴백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이번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나(NA)'에는 남들의 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주체적인 '나'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화사의 매력을 녹였다고. 이 밖에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연준이 출격, '껌(GGUM)'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