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얼차려 받다 사망한 훈련병 이야기 다룬다
2024. 07.22(월) 17:10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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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PD수첩'이 얼차려를 받다 사망한 13일 차 훈련병 고(故) 박태인 훈련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23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비극의 얼차려 - 입소 13일 차 박 훈련병의 죽음' 편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5월, 얼차려를 받던 한 훈련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나 해당 훈련병은 입소한 지 2주도 안 됐다고 해 많은 대중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와 관련 'PD수첩'은 유가족과 그의 친구들을 만나 그날의 숨겨진 이야기를 추적해 본다.

먼저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의 현장을 목격했다는 고 박태인 훈련병의 입소 동기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상황을 지켜봤다는 제보자의 증언 속 눈에 띄는 한 가지는 '부중대장의 지시로 오전부터 완전 군장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것. 'PD 수첩'은 고 박태인 군과 함께 얼차려를 받은 훈련소 동기의 가족을 만나 당사자의 목소리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강 모 중대장은 현재 고 박태인 훈련병 사망 사건의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중. 환자 발생 경위를 상부에 보고한 사람 역시 중대장이다. 하지만 의무기록 어디를 봐도 얼차려와 관련된 이야기는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PD수첩'은 유가족과 중대장 사이 이뤄진 통화 녹음을 확보했다고. 보이지 않는 얼차려 이야기를 비롯해 고 박태인 훈련병의 억울한 죽음 뒤 숨겨진 진실 은폐 의혹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PD수첩' '비극의 얼차려 - 입소 13일 차 훈련병의 죽음' 편은 23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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