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전지현이 독일에서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 목격된 전지현 가족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은 해외팬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전지현은 가족과 함께 UEFA '유로 2024'를 관람하기 위해 독일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섰다. 검은색 후드티셔츠를 쓴 전지현과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두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이 관람한 경기는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유로 조별리그 2차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해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그는 엘링 홀란에게 사인을 받고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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