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티아라 출신 아름ㆍ전남친의 사기 의혹 다룬다 [T-데이]
2024. 06.13(목) 12:14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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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실화탐사대'가 티아라 출신 이아름의 전 남자친구 서 씨를 조명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이아름과 전 연인 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13년 티아라에서 탈퇴한 이아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 서 씨를 소개했다. 하나 얼마 뒤 두 사람은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 이아름과 서 씨가 팬들과 SNS 친구들에게 ‘수술비가 필요하다’ ‘남편과의 소송 비용이 필요하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것.

자신을 시나리오 작가라 주장한 서 씨는 자신의 SNS에 배우 오디션 공고까지 올린 바 있다. 심지어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영화 '파묘'에 참여한 보조 작가, 작곡가, 모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하나 막상 서 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겐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알려진 또 놀라운 사실은 서 씨가 전과자라는 것. 서 씨는 지난 2021년 5월 사기, 협박, 성범죄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있다 지난해 9월 출소한 과거가 있었다. 이아름은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서 씨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출소한 지 약 한 달 만에 연애를 시작한 셈인데, 이후 두 사람은 사람들에게 돈을 편취하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실화탐사대'는 2019년 서 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피해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들은 서 씨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줬는데 모두 서 씨로부터 폭력을 당한 뒤 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다. 이아름은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본인 또한 서 씨로부터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 씨는 '실화탐사대'에 모든 일은 이아름이 한 일이며, 빌려 간 돈 역시 모두 이아름이 사용했다는 입장이다. 과연 두 사람의 공방 속 진실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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