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마무리 지은 김히어라, 본격 미국 진출 [이슈&톡]
2024. 05.30(목) 15:52
김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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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을 마무리 지은 배우 김히어라가 본격적으로 해외 활동에 나선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히어라가 최근 미국 매니지먼트와 만남을 가지고 유명 에이전트들과 협업하기로 결정,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이후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았고, 최근 미굴에 머물며 다수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미팅을 진행했다. 논의 끝에 연기자 매니저 미아 조(Mia Cho)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김히어라는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이정재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는 CAA (Creative Artists Agency), 이완 맥그리거, 산드라 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UTA(United Talent Agency)를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아담 샌들러, 크리스찬 베일 등 세계적인 배우 및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속해있는 WME(William Morris Endeavor) 등 각각의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트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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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데뷔한 김히어라는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기반을 다졌다. 이후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종영 이후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 초기 학폭 사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으나, 피해자들의 증언이 잇따르면서 신뢰가 무너졌다.

또한 소속사 측에서 김히어라와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과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초강수를 뒀지만, 여론은 김히어라를 비난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김히어라는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최근 학폭 논란 당사자들과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학폭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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