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논란에 괜한 불똥 튄 설채현 "직원들에 최선 다해"
2024. 05.22(수) 13:20
설채현
설채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직원 갑질 및 반려견 학대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수의사 설채현이 이를 의식한 듯한 글을 적었다.

설채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사진을 올리며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 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채현은 직원들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와 관련 설채현은 "사진의 성진 팀장이 저랑 8년째, 재욱 팀장과 영수 트레이너가 각 7년과 6년, 진수 트레이너가 3년째 함께하고 있다. 수빈, 강민 트레이너는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 있는 멋진 친구들이다"라고 설명하며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 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진 속에 없는 직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도 전한 그는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솔직히 그거 빼면 시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는 최근 직원 갑질 의혹에 휘말린 강형욱을 의식한 글로, 강형욱이 운영 중인 보듬컴퍼니에서 재직했다는 다수의 직원들은 여러 매체와 커뮤니티를 통해 강형욱 부부가 직원을 향해 갑질,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지시 등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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