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을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햇빛이 들어오는 테라스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선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홍 감독은 딸이 있는 유부남이었다.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현재 아내와 이혼하기 위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2년 7개월 뒤 법원은 기간 판정을 냈다. 홍 감독이 결혼 생활 파탄에 책임이 있는 만큼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본 것. 이에 홍 감독과 김민희는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한편 홍 감독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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