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 하이브, 어도어 감사 착수+민희진 사임 서한 [종합]
2024. 04.22(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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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엔터테인먼트 그룹 하이브(HYB)가 계열사 어도어(ADIR)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

22일 증권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 감사팀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진 업무지를 찾아 회사 전산자산을 회사하고, 직원들에 대한 대면 진술 확보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본사로부터 (무단) 독립하려 한다고 파악, 내가 감사에 착수했다. 또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적을 옮긴 직원 A씨가 하이브 내부 대외비를 어도어에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보유하고 있다. 20%는 민희진 대표를 포함한 일부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 중이다.

하이브는 확보된 전산자산 등을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민희진 대표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평사원으로 입사, 비주얼 디렉터로 활약하며 등기 이사로 승진했다. 퇴사 후인 2019년 하이브에 합류했고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뉴진스 데뷔를 프로듀싱 했다. 2021년 11월 하이브 레이블로 설립된 어도어 대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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