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AOMG가 사이먼 도미닉(쌈디)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중이다.

AOMG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이먼 도미닉과 지난 2월 아티스트 계약 종료 의사를 상호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계약이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니며 이와 관련한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AOMG와 사이먼 도미닉 양측 모두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로 성실하게 활동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2014년 AOMG에 합류, 박재범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이 회사와 10년 동안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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