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故 박보람 추모… "거기 가선 아프지마라" [TD#]
2024. 04.18(목)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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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로이킴이 故 박보람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SNS를 게시했다.

로이킴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故 박보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여름 같던 봄날 사이로 세상이 너와 함께 울더라. 슬픔보다 한참 더 거대한 감정이라 외려 난 눈물이 나지 않더라"라며 "그래서 난 일부러 더 내 일상 그대로 살았고 그제서야 너를 보러 가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더라. 그리고 너를 보고도 눈물이 나지 않더라. 그리고 너를 보내 주고 나서야 해가 뜨더라"라고 표현했다.

이어 "잘 갔나 보다. 거기 가선 아프지마라. 거기 가선 애쓰지마라. 너가 가장 기분 좋을때 감사함 가득했던 그 미소만 꼭 머금고 살아라. 난 이렇게 돌로 살다 철저하게 하던대로 살다가 거기 가면 그때 널 다시만나 울련다"라고 슬픔을 전했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17일 박보람의 발인식에 참석했다. 로이킴은 직접 고인의 운구 이동에 함께 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로이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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