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글로벌 최애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과 동시에 '차트 중독'을 일으키고 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1집 '마니또'(MANITO)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정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민중독'은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톱100에서 지난주 29위에서 25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현재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 곡은 지난 8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에 첫 진입한 뒤, 뜨거운 상승세 속에 최고 순위 13위를 찍었다. 지난 14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26위에 랭크되며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QWER 표 청춘물의 정수를 보여준 '고민중독'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고민중독'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700만 뷰를 훌쩍 넘긴 가운데, 지난 7~10일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2위에 랭크되며 QWER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마니또'에는 같은 반이 된 것처럼 QWER로 모인 네 멤버가 하나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 담겼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풋풋한 콘셉트와 네 멤버의 청량한 매력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타마고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