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군 복무 중인 BTS의 멤버 뷔가 강원 FC 홈경기장에 등장했다.

31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이날 뷔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강원과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뷔는 킥오프 전 전광판에 잡히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어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울려퍼지며 전투복을 입은 뷔가 전광판에 깜짝 등장하자 관중들은 놀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원 FC는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강원 FC 구단과 2군단은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뷔는 2군단에서 복무 중이다. 강원 구단 관계자는 "뷔를 포함해 2군단에 복무 중인 장병이 대거 경기장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군 복무중인 뷔는 신곡 '프렌즈'(FRI(END)S)를 통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주 연속 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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