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환승연애 해프닝'을 겪은 배우 한소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소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오프숄더 의상, 러블리한 메이크업 등이 돋보이는 사진이다.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한소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소희의 SNS 활동은 지난 15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당시 류준열과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

열애설 제기 하루 후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불편을 드러내는 글을 SNS에 올려 '환승연애' 의심을 받았다.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이를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다. 소속사는 이후 악플러들에게 고소를 포함한 강경대응을 할 것임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한소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