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티아라 아름의 남자친구가 아름의 근황을 밝혔다.

아름 남자친구 A씨는 2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주세요. 적당히 좀 해주세요.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참..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며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OSEN은 아름이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에는 전 남편의 아동학대, 도박, 가정 폭력 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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