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비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비비(BIBI)의 '밤양갱',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이지(EASY)',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3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비비의 '밤양갱'이 '이지'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3MC는 "이 트로피는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밤양갱'은 비비가 지난달 13일 발매한 싱글 '밤양갱'의 타이틀곡으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담은 러블리한 멜로디의 곡이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김희재, 노매드(NOMAD), 루네이트(LUN8), 보이 스토리(BOY STORY), BAE173, 세븐어스, 싸이커스(xikers), 아이칠린(ICHILLIN'), 에이머스(AIMERS), 엔시티 위시(NCT WISH), 웬디(WENDY), 유아(YooA), 청하(CHUNG HA), 크래비티(CRAVITY), 템페스트(TEMPEST), 하이라이트, 홍지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