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쭈니후니하기' 3MC 연준, 박지후, 운학이 'SBS 인기가요'를 떠난다.

1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3MC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의 마지막 인사가 그려진다. 지난해 7월부터 약 9개월간 호흡을 맞춘 세 사람은 다시 본업에 집중하며 팬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는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배우 문성현이 발탁됐다.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이 MC로서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에는 의미 있는 스페셜 MC가 출격 대기 중이다. 15일 컴백하는 보이넥스트도어 성호, 태산, 운학이 컴백과 동시에 스페셜 MC로서 마이크를 잡는 것. 그동안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발휘해온 '아기 MC' 운학의 선배 MC로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한편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