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잭팟 터진 놀란 감독, '오펜하이머'로 1억 달러 벌었다 [TD할리웃]
2024. 03.13(수) 10:08
크리스토퍼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상여금을 포함해 영화 '오펜하이머'로 총 1억 달러(한화 131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종 급여는 약 1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는 기본 급여, 흥행 보상, 아카데미 수상 성적에 대한 보너스를 합친 금액"이라 설명했다.

'오펜하이머'는 미국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린 전기 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해당 작품을 통해 첫 오스카상(작품상, 감독상)을 품에 안게 됐다. 이 외에도 '오펜하이머'는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등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만 7개 상을 수상했다.

'오펜하이머'의 배급을 맡은 유니버설 픽처스는 제작비 1억8000만 달러의 5배에 달하는 9억53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한국에서도 무려 323만 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와 관련 버라이어티는 "'오펜하이머'는 오스카상 수상을 기념해 1000개 극장에서 재개봉될 예정인데, 만약 월드 박스오피스 성적이 10억 달러를 넘어선다면 놀란 감독은 추가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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