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메시 노쇼에 분노 "韓이었다면 '날강두' 버금가는 별명 지어줬을 것"
2024. 02.06(화) 16:54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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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노쇼(갑작스러운 경기 결장)'에 분노했다.

강수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 마이애미와 메시가 온다 해서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까지 이틀 내내 갔는데, 우리는 메시가 어슬렁 걸어 다니거나 벤치에 앉아 손톱 뜯는 것만 멀리서 바라봤다"라며 분통 섞인 글을 남겼다.

"한국이었으면 그의 이름으로 '날강두(한국 내한 경기에 결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하하는 단어)' 버금가는 재치 있는 이름 지어줬을 것"이라고 적은 그는 "오픈 트레이닝 때는 가운데에서 공차기만 아주 살짝 보여주더니 경기 때는 정말 1분도 안 뛰었다. 제민(아들)이는 메시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실망 그 자체다. 주최 측이 경기 시작 직전에 교체 선수로 메시가 나온다고 장내 발표해서 우린 정말 끝나기 5분 전까지 기대했다"라고 덧붙이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리오넬 메시는 최근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의 홍콩 일정에 참석했다. 주최 측은 인터 마이애미 대 홍콩 올스타전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후반전에 출전한 것이라 예고했으나 리오넬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결장했고, 결국 그를 보기 위해 온 팬들은 응원하는 선수의 뛰는 모습도 보지 못한 채 집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팬들은 리오넬 메시를 보기 위해 적게는 880홍콩달러(한화 약 15만 원)에서 4880홍콩달러(약 83만 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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