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복불복 송편 대결을 펼쳤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확률 50%, 복불복 송편을 먹어라'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형님 팀(문세윤, 김종민, 연정훈)과 아우 팀(딘딘, 나인우, 유선)으로 나눠져 송편을 빚었다. 이번 게임은 5 대 5의 비율로 맛 좋은 송편과 벌칙 송편을 만들어 마지막까지 벌칙 송편을 먹지 않는 사람이 소속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었다.

형님 팀의 문세윤은 "종민이 형 돌을 넣으면 어떡해요", "종민이 형 머리카락을 넣으면 어떡해요"라며 장난을 쳤다. 이전 아우팀의 장난에 장난으로 맞대응하는 모습이었다.


양 팀은 서로의 송편을 보며 "저건 너무 못 만들었다", "저건 독 퍼진 것 같다"라며 맹비난했다. 연정훈은 "송편이 이에 닿았는데 이가 아프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아우팀의 딘딘은 5 연속 꿀 송편을 골라내며 '송편 금손'에 등극했고, 특별 혜택을 받게 됐다. 특별 혜택은 네일 관리였고 유선호는 "나 이제 관리받는 남자다"라며 좋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1박 2일']